국일하는 국회

서비스 소개

국회의원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1억 원이 훌쩍 넘는 연봉과 보좌진, 사무실을 지원받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 값을 하고 있는지는 시민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하는 국회는 제22대 국회의원 299명이 실제로 얼마나 일하는지를 국회가 직접 공개한 공식 기록으로 따져 보는 서비스입니다.

왜 만들었나요

선거 때는 누구나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당선 뒤 4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켰는지 확인할 방법은 마땅치 않았습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의원이 일을 잘하는 의원은 아니고, 목소리가 큰 의원이 성실한 의원도 아닙니다.

국회의원의 일에는 본질이 있습니다. 법을 만들고, 본회의에서 표결하고, 회의에 나와 심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원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고, 국회가 모든 의원에 대해 똑같이 기록을 남깁니다. 회의에 나오지 않고 표결에 빠지면서 다른 활동으로 바빴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기본 업무를 하지 않은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숫자가 의원의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지역구 민원 해결, 정책 연구, 법안의 질처럼 기록으로 잴 수 없는 활동은 담지 못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이 정도는 평가받아야 합니다. 기본 업무조차 하지 않는 의원에게 다른 활동을 이유로 면죄부를 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밥값을 제대로 하는 의원은 누구이고, 자리만 지키는 '월급루팡'은 누구인지. 그 답을 정치적 입장이나 인기투표가 아니라 모든 의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숫자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이 이 기록을 의식하고 서로 더 일하려고 경쟁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이 서비스의 목표입니다.

무엇을 보여주나요

네 항목을 전체 의원 안의 상대 위치(백분위)로 바꾼 뒤 정해진 비중으로 합쳐 종합 순위와 S·A·B·C·D 등급을 매깁니다. 등급 옆에는 항상 실제 건수와 비율을 함께 표시합니다. 자세한 계산 방식은 평가 방법에 모두 공개돼 있습니다.

운영 원칙

알아두실 점

이 지표는 의원의 기본 업무를 보여줍니다. 지역구 활동, 정책 연구, 법안의 사회적 영향처럼 공식 기록으로 측정할 수 없는 활동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등급은 공개된 비중에 따른 상대 지표이며, 특정 의원을 비난하거나 지지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 처리에 판단이 필요했던 부분은 데이터 처리 기준에 모두 공개합니다.

문의·정정 요청

수치 오류, 원자료와 다른 부분, 겸직 기간 날짜 오류 등을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원문 근거를 확인한 뒤 정정하고, 정정 내역은 변경 기록에 남깁니다.